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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타이야기6

(음악) <사랑일기> 시인과 촌장 & 청솔모가 매월리를 방문했다 [사랑일기] 시인과 촌장 작사 작곡 하덕규 노래 시인과 촌장(하덕규, 함춘호) 새벽공기를 가르며 나르는 새들의 날개죽지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둑위에 광장을 차고 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저 지친어깨위에 시장어귀에 엄마품에서 잠든 아가의 마른 이마위에 공원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위에 아무도 없는 땅에 홀로 서있는 친구의 굳센 미소위에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수없이 밟고 지나는 길에 자라는 민들레 잎사귀에 가고오지않는 아름다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소녀의 겨울밤차유리창에도 끝도 없이 흘러만가는 저 사람들의 .. 2021. 9. 5.
'나그네'(송창식 작사작곡)-노래 김한성 '나그네'(송창식 작사작곡)-노래 김한성 송창식 - 나그네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한 숨 짓는 나그네 어제 떠나 온 정든 사람이 그리워 한 숨인가 어두운 밤 하늘 별빛을 보며 울고 있는 나그네 멀리 두고 온 고향의 하늘이 그리워 흘리는 눈물인가 그토록 그리운 고향집이라면 정 들었던 사람이라면 발 길 돌이켜 오던 길 가야지 어이해 망설이나 정든 옛집은 정든 사람들은 떠나 온후엔 그리운 것 아 사랑은 미련을 또 미련은 괴로움을 괴로움은 눈물을 그리고 여름을 나는 정원에 핀 꽃들... 2021. 7. 26.
[바다새] 김태중의 작품사진과 노래의 어울림 2020 전국기타동아리 온라인 경연대회에서 제가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목포소리나눔에서 A팀과 B팀(10명이상은 A팀 9명이하는 B팀)으로 참가하여 A팀은 둥지와 목포의 눈물 메들리로 특별상과 퍼포먼스상을 수상하였고 B팀은 야심차게 준비하여 바다새(바다새)로 본상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저는 주로 남성화음파트를 담당하였고 영상 촬영과 제작을 직접하여 출품하였습니다. 마침 동기 절친 태중이가 외로운 낙조의 바다새를 페이스북 그룹인 모퉁이돌의 사진이야기에 작품으로 올려서 그 작품과 함께 제가 참여한 '바다새' 노래를 올려봅니다 2020전국동아리 온라인경연대회 [목포소리나눔] B팀-바다새(바다새) 장려상수상 가사 어두운 바닷가 홀로 나는 새야 (새야) 갈 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아아 힘 없는 소리로 홀로 우.. 2021. 6. 29.
'찔레꽃' 연주와노래 [김한성] '찔레꽃' 기타연주와 노래 2021. 6. 20 [김한성] 2021. 6. 21.
집에 쌓여있던 테잎을 정리하다 발견한 마흔한살의 시절... 집에 쌓여있던 VHS테잎과 8mm 테잎을 정리하다 마흔한살에 내 기타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있어 변환하여 올려 봅니다. 27년전이긴 하지만 나에게도 이런 젊은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싶고.... 비록 어느 뒷 방구석에 있던 대학시절에 치던 허름한 헌 기타를 꺼내어 혼자 아무렇게나 하는 서툰 스트록으로 불러대는 생연주와 생노래이지만 영맨의 당돌한 기백과 야들야들한 목소리가 새삼 내 가슴을 건들며 살며시 저미어 오네요. 이젠 그런 패기도 야들함도 모두 지나갔지만 연륜자로서 예전보다는 더 부드럽고 여유있는 사랑으로 대하며 또한 경험자로서 주위를 배려하며 '나이듦'을 살아가기를 바래봅니다 1994년 김한성기타 [아도니스의 정 & 조용필의 정] https://youtu.be/OWjsxYSmYBo 2021. 4. 20.
김태중님이 송창식사랑 연말정모에서 부르는 " 꽃 새 눈물 " 입니다 절친 태중이는 우리 송창식사랑 팬클럽에서 중요한 사진담당기자로 활약이 대단하다 정모때면 항상 송샘을 비롯한 회원들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누른다. 고교재학시절에는 그 당시의 송창식샘을 닮았다고 소문 났었고 그의 노래를 함께 기타치며 부르던 기억이 있다 2018년 12월 창식사랑 년말정모때 송창식샘 전용 라이브카페인 쏭아무대에서 송샘의 "꽃 새 눈물"을 태중이가 부르고 내가 반주를 도와 준 영상과 사진을 소개한다 2021.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