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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매월리이야기

오늘 매월리에 피어있는 붓꽃과 두 종 '아이리스'와 '노랑꽃창포'

by 소리행복나눔이 2021. 5. 5.

오늘 매월리에 피어있는 붓꽃과 두 종을 올립니다
흰색의 아름다운 꽃 '아이리스'와 '노랑꽃창포'입니다.

1. [아이리스]
붓꽃과의 한 속으로 '무지개 여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아이리스는 우리 나라에는 14종의 아이리스가,북반구의 온대지방에서는 200여 종이 자랍니다. 아이리스꽃의 빛깔은 파란빛을 띤 자주색이 흔하지만 노란색, 검은빛을 띤 자주색, 흰색 등 여러 가지 색상의 아이리스꽃들이 있구요

아이리스꽃은 아름다운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요

"이탈리아에 아이리스라는 미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로마의 한 왕자와 결혼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왕자가 병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혼자가 된 아이리스에게 청혼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아이리스는 누구에게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산책하는 길에 젊은 화가를 만나게 되고 그 화가 역시 아이리스를 사랑하게 되어 청혼을 하였습니다.  화가의 끈질긴 청혼에 감동한 아이리스는 그 화가에게 살아있는 것 같은 꽃을 그려달라는 조건을 제시하였습니다.
화가는 온 힘을 다해 그림을 그렸지만 그림에 향기가 없음을 깨닫고 이내 실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때 어디선가 노랑나비 한 마리가 날아와 그림에 앉아 꽃에 키스를 하였고 그걸 본 아이리스는 감격에 차 그 자리에서 화가와 키스를 하였습니다.
이후 그들이 처음 나누었던 키스의 향기를 그대로 간직한 채 지금도 아이리스꽃이 필때면 은은하고 그윽한 향기를 풍긴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전설을 가지고 있는 아이리스의 꽃말은 '좋은 소식, 잘 전해 주세요' 라고 합니다


2. [노랑꽃창포]
영어에서 번역됨-Iris pseudacorus, 노란색 깃발, 노란색 아이리스로 붓꽃과에 속하는 꽃 식물의 종입니다. 
유럽, 서아시아 및 북서 아프리카 출신이구요
이꽃모양은 붓꽃과 동일합니다 
꽃잎안쪽의 무뉘도 똑같습니다 다만 색상만 노란색으로 다릅니다.
노랑붓꽃으로 불러야 정상인데 실제로 '노랑꽃창포'로 부릅니다

노랑꽃창포 꽃말은 우아한 심정, 당신을 믿는다, 그대는 정숙하다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