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매월리의 편안한 휴식...
  • 매월리의 석양...
  • 매월리의 환한 꽃
나의음악이야기 (세상의모든음악편)

●004● Ciao Ninin - Fabio Concato(파비오 콘카토)

by 소리행복나눔이 2022. 3. 8.

●004● Ciao Ninin - Fabio Concato(파비오 콘카토)

 

[세상의 모든음악 8집]-저녁에, 당신에게 04. Ciao Ninin - Fabio Concato(파비오 콘카토)

[세상의 모든음악 8집]04. Ciao Ninin - Fabio Concato.mp3
4.15MB



'햇살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듯이 목소리에도 시인의 목소리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이탈리아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파비오 꼰까또(Fabio Concato)가 나직하게 'Ciao Ninin'을 부르는 순간, '이 목소리는 시인의 목소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다. 
그는 어머니가 쓴 시를 읽고 재즈 뮤지션인 아버지가 들려주는 음악을 들으며 예술적인 환경에서 성장했다.

'안녕, 니닌... 말로는 할 수 없었던 사랑을 노래에 실어 보내.'  머뭇거리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을 사각사각 써내려가는 Fabio Concato의 러브레터가 저녁에, 당신의 우편함에 도착해 있다.

Fabio Concato


Fabio Concato(파비오 콘카토)는 밀라노출신으로 시인 어머니와 기타 연주자 부친사이에 태어난 중견가수로 1977년에 데뷔하여 위의 노래와 함께, '광란의 일요일', '오월의 꽃'등 힛트곡이 많습니다.
밀라노에서 재즈 뮤지션이자 시인의 아들로 태어난 파비오 피칼루가(Fabio Piccaluga)는 카바레 그룹 "I mormoranti"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고향의 더비 클럽에서 공연했습니다. 
그는 A Dean Martin의 형태로 작은 히트를 포함하는 앨범 Storie di sempre로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했습니다. 
Concato의 인기는 1982년 Una domenica bestiale이라는 노래로 큰 힘을 얻었으며, 이 곡은 이탈리아 차트에서 큰 히트를 쳤습니다.  Concato의 다른 인기 있는 노래는 Fiore di maggio, Speriamo che piova, Ti ricordo ancora 및 051/222525가 있습니다. 
Concato는 2001년 Ciao ninìn과 2007년 Oltre il giardino와 함께 산레모 뮤직 페스티벌에 두 번 참가했습니다.


[앨범]
1977: Storie di sempre (Harmony, LPH 8017)
1978: Svendita totale (Harmony, LPH 8030)
1979: Zio Tom (Philips, 6223 088)
1982: Fabio Concato (Philips, 6492 131)
1984: Fabio Concato (Philips, 822 079-1)
1986: Senza avvisare (Philips, 830 037-1)
1990: Giannutri (Philips, 842 945-1)
1992: In viaggio (Mercury Records, 512 901-1)
1996: Blu (Mercury Records, 532 923-2)
1999: Fabio Concato (Mercury Records, 538 857-2)
2001: Ballando con Chet Baker (Mercury Records, 548 628-2)
2012: Tutto qua (Halidon, HALP08)

[Ciao Ninin - Fabio Concato(파비오 콘카토) 가사]

Ciao Ninìn
la canto questa lettera così
è un alibi la musica per scriverti e per dirti poche cose
che sennò non riuscirei.

Lo sai Ninìn
che adesso ti amo esattamente come sei
è come fosse un tempo nuovo è un nuovo viaggio
che facciamo insieme, non l'abbiamo fatto mai.

Sarai con me
viaggiare è così affascinante
quasi quanto te
in mezzo a queste vecchie strade e a questa gente
sai che non capisco niente
meno male che sei qui

E sarà così
sarai con me anche quando non ci sei
t'invento dietro una finestra accesa
ma lo vedi che sei qui

...Con questo tempo sempre più veloce
forse cambierà la voce ma non quello che dirà.
Lo sai Ninìn
che ti ho desiderata tanto e mai così
e mai così importanti questi occhi che ho davanti
tanto grandi non li avevo visti mai.

E sarai con me
in quella stanza sopra il mare
dentro quell'hotel
o dentro questo camerino di un teatro poverino
è sgangherato eppure quanta gente c'è

E sarà così
sarai con me anche quando non ci sei
ti vedo in tutto quello che mi piace
e tutto mi ricorda te.

Sarà così
sarà così fin quando lo vorrai
adesso è tutto pronto per cantare
tuo per sempre, ciao Ninìn.

안녕하세요 닌닌
이 편지를 이렇게 노래해
음악은 너에게 편지를 쓰고 몇 가지를 알려주기 위한 알리바이
그렇지 않으면 내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닌닌은 아세요?
지금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것을
새로운 시간 같아 새로운 여행
우리는 함께 해요, 우리는 한 적이 없습니다.

당신은 나와 함께 할 것입니다
여행은 너무 매력적이야
거의 당신만큼
이 오래된 거리와 사람들 사이에서
당신은 내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 당신이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것이다
당신이 거기에 없을 때에도 당신은 나와 함께 할 것입니다
나는 조명이 켜진 창 뒤에서 당신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당신이 여기에 있음을 참조하십시오

... 점점 빨라지는 이 시간에
목소리는 바뀔지 모르지만 말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닌닌은 아세요?
내가 당신을 너무 원했고 결코 그런 적이 없다는 것을
그리고 내 앞에 있는 이 눈은 결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들이 그렇게 큰 것을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당신은 나와 함께 할 것입니다
바다 위의 그 방에서
그 호텔 안에
아니면 이 가난한 극장의 탈의실에서
엉망진창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그렇게 될 것이다
당신이 거기에 없을 때에도 당신은 나와 함께 할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에서 당신을 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당신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렇게 될거야
당신이 원하는 한 이렇게 될 것입니다
이제 모든 것이 노래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영원한, 안녕하세요 Ninì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