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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음악이야기 (세상의모든음악편)

●080●If I Could Meet Again-푸딩(Pudding)

by 소리행복나눔이 2023. 8. 19.

●080●[세상의 모든음악 12집]17. If I Could Meet Again-푸딩(Pudding)


[세상의 모든음악 12집]17. If I Could Meet Again-푸딩(Pudding)

 



17. If I Could Meet Again-푸딩(Pudding)
‘푸디토리움’이라는 예명으로도 활동 중인 작곡가이자 뮤지션 김정범이 리더로 있는 5인조 팝재즈 밴드 푸딩의 2003년도 데뷔 음반 수록곡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사랑을 받아 지난 2021년에 리마스터링 확장판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푸딩은 밴드 이름 앞에 “New Nature of Sound”라는 말을 꼭 덧붙이는데 기존에 있던 소리, 잊힌 소리를 되찾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편성해 심플한 코드로 진행되는 자연스러운 선율은 가볍고 부드러운 울림을 전달한다.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을 약속 대신 미소로 지어 보이는 것처럼.

 


 

 


<아래글 펌 주소>
https://cdloft.co.kr/product/%ED%91%B8%EB%94%A9pudding-1%EC%A7%91-if-i-could-meet-again-digi-pak/378701/

 

[푸딩(Pudding) / 1집-If I Could Meet Again (DIGI-PAK) 앨범소개]

 

푸딩(Pudding) / 1집-If I Could Meet Again (DIGI-PAK) - 시디로프트

'New Nature of Sounds의 세계를 열다!' 부드러운 감성이 느껴지는 선율, 전자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편성해 만든 자연스러운 사운드, 그래서 '푸딩'은 밴드이름 앞에 'New Nature Of So

cdloft.co.kr


New Nature of Sounds의 세계를 열다!'
부드러운 감성이 느껴지는 선율, 전자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편성해 만든 자연스러운 사운드, 그래서 '푸딩'은 밴드이름 앞에 'New Nature Of Sounds'라는 말을 꼭 덧붙인다. 
기존에 있던 소리, 잊혀졌던 소리를 새로이 되찾는다는 뜻에서 이다. 
푸딩이라는 이름은 젤리푸딩의 투명하고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이미지를 빌려온 것이고, 그렇게 듣기 편하고 감성적인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리더 김정범은 푸딩이라는 재미난 이름이 붙은 사연을 이렇게 이야기한다.

TV 출연이나 매체를 통한 노출이 극히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즈 전문 잡지 MMJazz 인기 재즈 밴드 순위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푸딩은 광범위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푸딩의 팬들은 푸딩의 음악은 듣다 보면 어느새 심하게 중독되어 버린다고 말한다. 
푸딩의 음악이 가지는 중독성은 음악적 절제미에 있다. 철저한 하모니적 절제미를 가지는 푸딩의 음악은 대중들에게 듣기 편안한 음악으로 다가간다. 
그러나 푸딩의 음악이 쉽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푸딩의 모든 곡을 작곡, 편곡한 리더 김정범(piano)은 하모니나 여러 음악적인 요소면에서 어려울 수밖에 없는 재즈라는 장르를 사람들이 듣기에 그냥 편안한 연주음악으로 느끼도록 하고자 했다. 
재즈의 하모니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심플한 코드 진행, 그리고 남미 타악기는 다양한 리듬으로 전반적인 곡들의 이미지를 잡아주고, 그에 더해 곳곳에 더해지는 독특한 음악적 아이디어는 푸딩의 음악에서 빛을 발한다. 
결코 쉽지않은 재즈를 푸딩만의 색깔로 쉽게, 그리고 독특하게 풀어낸 푸딩의 음악이 바로 푸딩이 수많은 재즈 밴드와 확연히 구분되는 이유다.

이러한 독특한 푸딩의 음악에서 가질 수 있는 또 하나의 뛰어난 점은 음악 안에 많은 회화적인 요소들을 많이 담고 있다는 점이다.
결코 화려한 테크닉을 구사하지도 복잡한 하모니를 사용하지도 않지만 그러므로 해서 오히려 많은 부분을 듣는 이에게 맡겨버리는, 다시 말하면 듣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의 상상을 통해서 이들의 음악에 젖어 들게 만든다.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음악적인 여유를 듣는 이에게 고스란히 그림으로 전달하여 음악을 만든 사람과 듣는 사람이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은 푸딩만이 가지는 특별한 매력이다.

부드러운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재즈를 연주하는 푸딩은 2003년 싸늘한 초겨울에 봄의 따스함을 전해줄 예정이다.

01. Maldive
02. Thanx
03. 안녕
04. Dinner Party
05. Ave Maria Part I
06. Ave Maria Part Ii
07. Kiss Of The Last Paradise
08. A Little Girl Dreaming
09. Christmas Eve, 1999
10. April Dance
11. Nowhere
12. If I Could Meet Again
13. Requiem
14. Can I Leave You Now?


 


<아래글 펌 주소>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withpian0&logNo=30182258590

푸딩은 2002년 싱글 Pudding 으로 데뷔한 퓨전 재즈 그룹인데요
국내 실력파 5인조 팝 재즈 뮤지션이랍니다 ㅎㅎ
오늘 소개해 드린 곡이 수록된 2003년 1집을 시작으로
두개의 앨범을 발매했답니다~

멤버는 리더와 피아노를 맡은 김정범(푸디토리움), 기타의 염승재,
베이스으 이동근, 드럼의 윤재현, 퍼커션의 김진환 으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이 멤버들은 국방부 군악대에서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조합이라고 해요

이름이라던지 음악 색깔이 외국 뮤지션으로 착각 할 수도 있지만
한국인 실력파 재즈 그룹이라는 점!!!

신선한 팝재즈의 선율이 편안하게 듣기 참 좋답니다
촉촉하고 말랑말랑한 디저트 푸딩처럼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악들을 많이 들려준 푸딩!!

지금은 푸디토리움으로 활동중인 김정범씨가 리더이구요
대부분의 곡을 김정범씨가 직접 작편곡을 한다고 하네요 ㅎ
김정범씨는 루시드폴의 국경의 밤에서
멋진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기도 했답니다 ㅎㅎ

멤버들의 악기 외에도 항상 첼로를 같이 쓰며
실로폰, 아코디언, 플룻, 하모니카 등 다양한 으색이 더해져서
음악을 더욱 빛내준답니다

재즈의 하모니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심플한 코드 진행,
남미 타악기에는 다양한 리듬으로 전반적인 곡들의 이미지를 잡아주고
그에 더해 곳곳에 더해지는 독특한 음악적 아이디어는
푸딩의 음악에서 빛을 더 발한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재즈를 푸딩만의 색깔로 쉽게,
그리고 독특하게 풀어낸 푸딩의 음악이
바로 푸딩이 수많은 재즈 밴드와 확연히 구분되는 이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