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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음악이야기 (세상의모든음악편)

●026● Ninna Nanna(자장가)-Angelo Branduardi(안젤로 브란두 아르디)

by 소리행복나눔이 2022. 8. 8.

●026● Ninna Nanna(자장가)-Angelo Branduardi(안젤로 브란두 아르디)

 

[세상의모든음악9집]10.Ninna Nanna(자장가)-Angelo Branduardi(안젤로 브란두 아르디)

[세상의모든음악9집]10. Ninna Nanna-Angelo Branduardi.mp3
17.06MB

 

Ninna Nanna(자장가) [아름다운 것들 원곡] - Angelo Branduardi(안젤로 브란두 아르디)


‘Ninna Nanna’는 이탈리아어로 ‘자장가’라는 뜻이다. 
이탈리아의 음유시인 안젤로 브란두아르디 Angelo Branduardi가 불러주는 ‘Ninna Nanna’는 아기를 잠재우는 엄마의 자장가처럼 다정하거나 달콤하지 않다. 
대신 오래 묵은 상처, 오래된 기억을 치유하는 영혼의 자장가처럼 담담하게 들린다. 
시를 읊듯 노래하는 안젤로 브란두아르디는 예이츠의 시도, 예세닌의 시도, 스코틀랜드에 전해지는 민요도 영혼의 치료제로 만드는 연금술사 같다. 
5살에 바이올린을 배울 때부터 ‘음악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던 안젤로 브란두아르디는 피아노와 기타, 그리고 작곡에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다.

은발의 노장이 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음유시인으로서의 기품을 보여주는 것은 그가 마치 학자와 같은 자세로 문학과 음악을 받아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Ninna Nanna’의 원곡은 16세기 스코틀랜드의 민요 ‘Mary Hamilton’, 우리에게는 마리 라포레 Marie Laforet나 존 바에즈 Joan Baez의 노래로,  또 양희은이 부른 번안곡 ‘아름다운 것들’로도 익숙한 선율이다.

 

이 곡들의 원곡인 Ninna Nanna는 이태리의 대표적인 깐따또레 중 한명인 'Angelo Branduardi'의 1979년 앨범 'Cogli La Prima Mela'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Nina Nanna (자장가)'는 '안젤로 브란두아르디'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안젤로 브란두아르디'의 에코우 처리되는 목소리와 가녀린 어쿠스틱 기타 선율은 아기를 떠나보내는 엄마의 아픔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Angelo Branduardi(안젤로 브란두 아르디)

실명:Angelo Branduardi
프로필:Angelo Branduardi (born 12 February 1950) is an Italian folk/folk rock singer-songwriter and composer. Married to Luisa Branduardi.
 

안젤로 브란 두 아르디 (Angelo Branduardi)는 이탈리아 민속 / 민속 록 가수 작곡가이자 작곡가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그리스와 같은 유럽 국가에서 상대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출생: 1950년 2월 12일 (72세), 이탈리아 Cuggiono
배우자: Luisa Zappa Branduardi (1975년–)
자녀: Sarah Branduardi, Maddalena Branduardi

노래
La pulce d'acqua · 1977년
Alla fiera dell'est · 1976년
Vanità di vanità State buoni se potete · 1983년
Il giocatore di biliardo Il dito e la luna · 1998년 등

 

이태리의 음유 시인 안젤로 브란 두 아르디(Angelo Branduardi)

안젤로 브란 두 아르디 (Angelo Branduardi)는 이탈리아 민속 / 민속 록 가수 작곡가이자 작곡가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그리스와 같은 유럽 국가에서 상대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50년 밀라노 태생인 'Angelo Branduardi'(안젤로 브란두아르디) 는 5세 때 바 이얼린 공부를 시작으로 성장하기까지 거의 모든 악기를 섭렵했으며, 1974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Angelo Branduardi'74"로부터 현재까지 'Lucio Battisti'와 함께 이탈리아의 양대 음유시인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76-79년 그의 천재성이 번뜩였던 시절 공개된 3-5집 'Alla Fiera D'elleste"와 "La Prima Mela"는 이탈리아의 포크와 아트록을 이해하는데 있어 교과서적인 3대 앨범 입니다.

브란두어디가 작사, 작곡, 노래한 곡입니다. 부란두어디는 ‘Cantatore(칸타토레)’ 사조를 이룩한 이태리 가요계에 중요한 한 획을 긋는 가수로서 1973년 데뷔 이래 각 앨범마다 아름다운 감성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곡은 1993년에 발표한 「Si Puo Fare」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졸마 카우코넨(Jolma Kaukonen)의 빈틈없는 기타 솔로가 멋진 곡입니다.

 

양희은 아름다운것들 원곡-스코틀랜드 민요 Mary Hamilton
이태리 작곡가 안젤로 브란두 아르디-Ninna Nanna, 포크가수 조안 바에즈-Mary Hamilton

1960년 조안 바에즈-Mary Hamilton으로 노래
1972년 양희은-아름다운것들
1979년 안젤로 브란두 아르디-Ninna Nanna로 노래


1960년 조안 바에즈-Mary Hamilton

 

1972년 양희은-아름다운것들

 


 

[자장가(Ninna Nanna) 가사]

 

한국어 번역 가사
나는 요람에서 아기를 잠재웠고
바다에게 아기를 맡겨 버렸다. 
바다에서 아기가 무사할지,
아니면 사라져 버릴지.
그래서 더 이상 내게로 결코 돌아오지 않을지.
부엌에서 작은 소리로 말했다.  
어젯밤 그녀가 아기를 데리고 있었지만.  
오늘은 더 이상 아기를 데리고 있지 않다는 것을.   
모든 집안 식구 전체가 알고 있다.
"지금 일어나서 내게 말해 주세요.
당신이 어젯밤 아기를 데리고 있었다는 걸 알아요.
밤 내내 아기는 울었지요.
왜냐하면 이제 당신은 더 이상 자신과 함께 
아기를 데리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일어나서 나와 함께 갑시다. 
오늘 밤 우리는 도시에 갈 것입니다.
손을 씻고 세수를 하세요.
당신이 입고 있는 회색 옷을 입으세요."
당신은 그날 밤 도시로 가기 위해 
회색 옷을 입지는 않았다. 
사람들은 하얀 색 옷을 입은 당신이 
자신들 앞에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지난밤 나의 주인집에서 나는 머리를 빗었고
그 다음에 나의 아들을 잠재우고
바다에게 나의 아들을 맡겼다."
나의 어머니는 언젠가 내가 지녔던 운명과 
내가 살게 될 땅에서 나를 자기 자신에게로 
꽉 쥐어져야 했는지를 확실히 알지 못했다.
"나는 요람에서 아기를 잠재웠고
바다에게 아기를 맡겼다.
바다에서 아기가 무사할지,
아니면 사라져 버릴지.
그래서 더 이상 내게로 돌아오지 않을지


Ninna Nanna(자장가)-(아름다운 것들 원곡)
Sung By Angelo Branduardi

가사-원가사
"L'ho addormentato nella culla
E l'ho affidato al mare
Che lui si salvi o vada perduto
E mai più non ritorni da me"
L'hanno detto giù nelle cucine
La voce ha risalito le scale
E tutta la casa ora lo sa
Ieri notte piangeva un bambino
L'hanno detto giù nelle cucine
E tutta la casa lo sa
Che ieri lei aveva un bambino
E che oggi lei non l'ha più
"Adesso alzati e dillo a me
Lo so che avevi un bambino
Tutta la notte ha pianto e perché
Ora tu non l'hai più con te"
"L'ho addormentato nella culla
E l'ho affidato al mare
Che lui si salvi o vada perduto
E mai più non ritorni da me"
"Adesso alzati e vieni con me
Questa sera andremo in città
Lava le mani, lavati il viso
Metti l'abito grigio che hai"
L'abito grigio non lo indossò
Quella sera per andare in città
Vestita di bianco la gente la vide
Davanti a se passare
"La scorsa notte dalla mia padrona
Le ho pettinato i capelli
Poi mio figlio ho addormentato
E l'ho affidato al mare"
Non lo sapeva certo mia madre
Quando a sè lei mi stringeva
Delle terre che avrei viaggiato
Della sorte che avrei avuto
"L'ho addormentato nella culla
E l'ho affidato al mare
Che lui si salvi o vada perduto
E mai più non ritorni da me"

 

 


[Lyrics translation] 영어
"I put him to sleep in the cradle
and I entrusted him to the sea,
whether he is saved or lost
and never return to me."
They said it already in the kitchens;
the voice went up the stairs
and the whole house knows now:
a baby was crying last night.
They said it already in the kitchens
and the whole house knows that yesterday she had a baby
and that today she has no pi.
"Now get up and tell me,
I know you had a baby.,
all night he cried and why
now you no longer have it with you."
"I put him to sleep in the cradle
and I entrusted him to the sea,
whether he is saved or lost
and never return to me."
"Now get up, come with me tonight we'll go to the city,
wash your hands, wash your face,
put on the gray dress you have."
The gray dress does not wear
to go that night in the city,
dressed in white people saw her
in front of you to pass.
"Last night from my mistress
I combed her hair.
then my son I fell asleep and
I entrusted him to the sea»…
My mother didn't know.
when to s she would hold me
of the lands I would travel,
as lucky as I would have been.
"I put him to sleep in the cradle
and I entrusted him to the sea,
whether he is saved or lost
and never return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