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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음악이야기 (세상의모든음악편)

●044● Aage Kvalvein(아게 크발바인-Cello) & Iver Kleive(이베르 클라이브-Piano)-Blott En Dag(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by 소리행복나눔이 2022. 12. 11.

●044● Aage Kvalvein(아게 크발바인-Cello) & Iver Kleive(이베르 클라이브-Piano)-Blott En Dag(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세상의 모든음악 10집]13.Aage Kvalvein(Cello) & Iver Kleive(Piano)-Blott En Dag(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mp3
4.27MB

 

[세상의 모든음악 10집]13.Aage Kvalvein(아게 크발바인-Cello) & Iver Kleive(이베르 클라이브-Piano)-Blott En Dag(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Aage Kvalvein(아게 크발바인-Cello) & Iver Kleive(이베르 클라이브-Piano)-Blott En Dag(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스웨덴 가수 Carola의 노래로 익숙한 ‘Blott en Dag’을 Aage Kvalbein (아게 크발바인)의 첼로와 Iver Kleive (이베르 클라이브)의 피아노 연주로 듣는다.
‘Blott en Dag (오직 하루)’는 스웨덴 사람들이 사랑하는 성가다. 
‘오직 하루, 한 순간만이라도 당신의 품안에서 위안을 얻게 하소서...’ 소박한 평화를 구하는 이 노래가 연륜 있는 피아니스트와 첼리스트의 연주로 더욱 깊은 기도가 되었다.

Aage Kvalbein은 노르웨이 음악원의 교수이자 솔리스트이며, Oslo Trio의 멤버이기도 하다. 
노르웨이 최고의 첼리스트로 꼽히는 그는 거장 Paul Tortelier와 Mstislav Rostropovich의 제자였고, 1973년에 데뷔한 이후 거의 모든 대륙에서 공연한 열정적인 연주자다. 

재즈 뮤지션이나 대중 가수, 월드뮤직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공연과 음반에도 많은 참여를 했다.

Iver Kleive는 노르웨이의 작곡가이자 오르간 연주자다. 교회 음악에 정통한 연주자지만 그는 블루스와 재즈, 노르웨이 민속음악을 작품에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첼리스트 Aage Kvalbein과 음악적인 공감대가 깊어서 두 사람이 함께 한 공연이나 음반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빙하가 녹은 맑은 물 같은 Iver Kleive의 피아노와 오래 세월을 견딘 피요르드처럼 장중한 Aage Kvalbein의 첼로 연주로 듣는 ‘Blott en Dag’은  노래로 들었을 때와는 또 다른 경건함을 전해준다.

Aage Kvalvein(아게 크발바인-Cello)

 

 

Iver Kleive(이베르 클라이브-Piano)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Blott En Dag)"

스웨덴의 유명 가수 캐롤라(Carola)가 부른 버전이 널리 알려져 있는 이 곡은 이미 수 십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진 복음성가입니다.  Oscar Ahnfelt (1813~1882)가 작곡하고, Lina Sandell Berg (1832~1903)가 작사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늘 들려드리는 곡은 피아노와 첼로 연주 버전입니다. 
노르웨이의 피아니스트인 Iver Kleive와 노르웨이의 첼리스트인 Aage Kvalbein가 연주한 아름답고 잔잔한 연주곡입니다. 
이 곡의 아름답고 경건한 가사를 음미해보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Aage Kvalbein과 Iver Kleive가 연주하는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명상곡으로
첼로의 소리결은 유려하고 멜로디는 아름답고 느낌은 마치 영혼의 안식을 가져다 주는 듯 하다. 
Kvalbein과 Kleive는 감상자들을 클래식음악과 전통민요, 그리고 애청 발라드들의 보석들로 이끈다. 
Kvalbein과 Kleive은 음악활동에서의 오랜 경험을 통해 듣는 이들의 영혼을 평안케 만드는 완벽한 음악 스타일을 발견해냈다.



[가사]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 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 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보네
내맘 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순간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Blott en dag-Carola Häggkvist 노래 버전

 


아게크 발바인 & 이베르 클라이베(Aage Kvalbein & Iver Kleive) - Julemeditasjoner  크리스마스캐롤집중에서...

 피아노와 첼로가 빚어내는 크리스마스 캐럴은 어떤 표정일까. 
아름다움, 평화로움에 대하여 의심하지 말 일은 Iver Kleive라는 노르웨이 국보급 건반 연주자와 Aage Kvalbein라는 독집 음반만 40장이 넘는 첼리스트가 함께하고 있음이다. 
KKV 레이블의 리스트 말고도 이들은, 북유럽 고음악의 품격있는 해석에 집중하는 예술적 깊이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Aage Kvalbein은 오슬로 태생의 첼리스트로 노르웨이 아카데미 교수로 재직중이다. 33살 약관에 보수적인 성향의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발탁되어 숱한 화제를 뿌렸고,  최고 인기를 누리던 여배우에게 부지런한 애정공세를 펴 결혼하는가 하면 꾸준한 연주와 음반 녹음으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정열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사랑의 가슴으로 충만한 그의 첼로는 크리스마스의 눈내리는 설경 가운데 따사로운 별빛과 함게 다가온다. 
피아노와 첼로의 우정만큼, 이 두사람의 우정도 깊어서 KKV 레이블에 두장의 음반을 헌사하고 있는데 지난해 출시된 이 성탄 캐럴집은 절친한 친구끼리 빚어낸 우정의 첫 열매다. 

노르웨이 음악 아카데미(Norwegian Academy of Music)의 교수이면서 첼리스트인 아게크 발바인은 노르웨이를 대표할 수 있는 독립 레이블  히어켈리히 퀼튀르베르크슈테트(Kirkelig Kulturverksted)에서 발매한 기적 시리즈 음반 중 하인  Italienske Mirakler 음반에서 인연이 되었다.

 2007년에 발매된 이 음반은 KKV에서 발매한 시리즈 음반의 명성에 이어 발매한 성가곡집으로 아게크 발바인과 음악적 동반자로 함께해온  에릭 힐레스타 (Erik Hillestad)가 프로듀싱했으며, 피아니스트이자 작,편곡가인 피아니스트 이베르 클라이베와 협연했다.

두 거장의 연륜이 묻어나는 깊고 정갈하고 차분하며 정제된 연주는 찬송가로 익숙한 몇 몇 곡을 제외하면 성가연주 음반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북유럽의 정서가 담긴 컬틱 연주를 듣고 있다라는 느낌에 더 가깝다.

특히, 이베르 클라이베가 편곡했으며, 스웨덴 출신의 싱어 카롤라(Carola)에 의해 잘 알려진 Himlen I Min Famn과 이베르 클라이베의 부인이면서  그녀의 음악 인생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안네 바다(Anne Vada)와 노르웨이 싱어들이 자주 불던 Mitt Hjerte Alltid Vanker를 듣는다면  시립고 차가우면서 애수어린 컬틱적인 멜로디에 매료되고 말것이다.

Italienske Mirakler 음반의 감동을 이어주는... 언어의 한계앞에 좌절하게 되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Joy to the World

 

Ave Maria

 

 

 

Stille Natt-고요한 밤 거룩한 밤